정석원 목사의 중학생, 고등학생의 이해

“청소년 아이들은 사고뭉치가 아니라 가까이 가면 아이들만큼 순한 애들이 없고, 아이들만큼 돌봄이 필요한 애들이 없습니다”

“십대는 변신 중이고, 변신에서 오는 변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육체적 불균형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똑바른 자세가 힘듭니다. 이 모습 그대로 지지해 주십시오”

“아이들은 성인보다 감정조절이 40배나 약합니다. 아이들을 용납하고 이해해 주십시오”

“여학생들의 진한 화장은 성의 변신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숨길 수 있는 하나의 장치로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이중언어를 늘 인식하고, 그 속마음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청소년 시기에 실패의 경험들이 시작됩니다. 그 마음을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중학생들에게는 좀 오버해서 두 팔 벌려 맞아주고, 목소리 톤도 높게 일대일보다는 두 명을 같이 만나주고,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기”

“고등학생들에게는 함꼐 알아가기,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다리를 놓아주기”